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교회 가족들께...
 
저는 토론토에 잘 도착했습니다.
 
목사님과 교회 가족분들의 기도로 벵쿠버 이민국에서 잘 통과하고
 
도착하기 전날 토론토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창륙할지 걱정될 정도였는데
 
감사하게 제가 오는 날은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보낸 두달은 저에게는 교회 가족들과 진정한 가족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있는 것이 기쁨이고 풍성함 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제 마음에 심으면서 더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쉬면서 몸도 마음도 풀어져서인지 아픈 곳도 있었는데
 
이곳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피곤한 것은 조금 있지만 시차도 빨리 적응하고
 
몸의 긴장감이 생겨서 더 활기차게 지내고 있습니다.
 
12월 첫주에 토론토로 이사하고 본격적으로 사역합니다.
 
지금까지는 교회 홈피에 자주 들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자주와서
 
소식 남기고 기도 요청도 하겠습니다.
 
늘 교회와 교회 가족들모두 강건하시고 은혜 넘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분한분 사랑하고 축복하며.... 
 
토론토에서 미화 올림